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08.01) 방송 중. 우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유미, 가수 이태환, 방송 중인 출연진들, 한가을DJ, 설민우DJ.
■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08.01.)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설민우DJ, 신혜DJ
가수 유미(아모레미오)와 가수 이태환(사랑아 내 사랑아)이 월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유미는 타이틀곡 ‘아모레미오’로 활동 중인 가수다. ‘아모레미오’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이 열정적인 라틴 리듬과 어우러진 곡이다. 노래의 제목은 이탈리아어로 ‘나의 연인, 나의 사랑’이라는 뜻이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2011년 발표한 ‘백만번의 Kiss’가 있다. 이 곡은 유미가 20년 만에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가졌던 팬들을 향한 그의 마음을 담고 있다.
유미는 곡에 대해 “이 곡은 남녀의 사랑보다는 팬 분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20년 만에 활동을 시작하며 이전에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신다”고 말했다.
유미는 80년대에 가수, 방송인, CF모델로 활동했던 당대의 청춘스타이다. 그는 90년대 초에 연예계 활동에 회의를 품고 한국을 떠났고 20여 년간 외국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한국에서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그는 “외국에서 꾸준히 노래를 불러왔다”며 “80년대에 같이 활동하던 가수 분들께 많은 권유를 받으며 음반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옛날 같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는 게 어려웠다. 하지만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나냈다.
또한 “현재 성인 가수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적은 게 아쉽다. 많은 가수들이 수입원을 찾기 어려운 힘든 시기이다”며 성인 가요계에 대한 우려를 밝히기도 했다.
유미는 최근 ‘태진아 송대관 콘서트’의 게스트로 무대에 서며 악극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올해 라디오와 TV를 중심으로 활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즘 TV 재현극에서 출연 제의도 자주 들어온다는 유미는 연기 활동에 대해 “가수다 보니 노래가 먼저다. 원래 연기를 했었기에 섭외가 들어오면 할 생각이 있다”는 긍정적인 답을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올해까지 곡 홍보에 집중하며 내년 봄쯤 개인 콘서트를 열 생각이다. 수익의 일부를 불우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자선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미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2년 만에 관악FM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애청자 여러분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건강이 최고인 만큼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가끔씩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러 왔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태환은 대표곡 ‘사랑아 내 사랑아’로 활동 중인 가수다. ‘사랑아 내 사랑아’는 살아온 세월을 되돌아보는 상황에서의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담은 곡이다.
이 노래는 가수 설운도가 이태환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작사 작곡한 작품이다. 이태환은 “나이가 들면 내려놔야 한다. 그래야 갈 때 가볍다. 움켜쥐고 있으면 무거울 따름이다”며 삶에 대한 그의 태도를 전했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작년 발표한 ‘내 사랑 독도’가 있다. 이 곡은 독도에 대한 사랑이 강렬한 가사와 리듬으로 표현된 노래다.
그는 현재 농사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노래보다도 “커가는 후배 가수들의 위해 그들의 노래를 틀어 달라”고 부탁하며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태환은 “옛날에는 가수로서의 욕심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마음을 비워 나가고 있다”며 “언젠가는 작품을 만들어 직접 콘서트를 하는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 직접 기획과 연출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태환은 청취자 분들께 “가요톡톡 많이 애청해 주시고 관악 FM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여러분 고맙습니다”는 인사를 전했다.
유미와 이태환은 친분이 두터운 동료 가수 사이다. 두 가수는 월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삶과 음악에 대한 깊이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생방송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08.01.) 유미, 이태환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