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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톡톡-금요일] 여정인과 OK이명구의 생방송 가요톡톡

초대가수 나진기, 신명
남아랑 시민기자 | 2016/08/12 20:17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8.12) 방송 중. 오른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나진기, 사업가 겸 가수 신명, 방송 중인 출연진들, 이명구DJ, 여정인DJ.

 

 

■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8.12.)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전영민DJ, 신혜DJ

 

가수 나진기(그럽디다)와 사업가 겸 가수 신명(스파이)이 금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나진기는 타이틀곡 ‘그럽디다’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다. 나진기는 ‘그럽디다’에 대해 “다 그렇고 그런 세상살이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 곡은 나진기와 오랜 친분이 있는 작곡가 정의송이 나진기를 위해 작곡한 노래다.

 

정의송을 만날 때 마다 그에게 곡을 요청했다는 나진기는 “어느 날 정의송이 나를 불러 히트할 수 있는 곡과 좋아서 부를 수 있는 곡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느냐고 물었다”며 곡에 얽힌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가수의 입장에서는 서정적인 가사의 고급스러운 노래를 부르고 싶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곡은 쉽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며 히트할 수 있는 곡인 ‘그럽디다’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나진기는 곡의 녹음 작업 역시 작곡가인 정의송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정의송씨가 워낙 꼼꼼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작곡가의 의도를 느낄 수 있었기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최고의 여자’가 있다. 이 곡은 연인을 향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무조건 최고라고 말하는 사랑가로 가수 설운도가 작사가로서 참여한 노래다. 나진기는 설운도와 ‘최고의 여자’를 작업하며 가수로서의 색깔을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설운도 선배님께서 네가 가수로서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두 배 더 노력하라고 조언해주셨다”며 “어릴 때부터 선배님의 노래를 들었고 그대로 하면 잘 될 줄 알았지만 자신만의 색을 찾는 것이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현재 나진기는 매일 미사리의 라이브 카페에서 꾸준히 라이브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트로트 가수이지만 손님들이 선호하는 발라드나 팝 위주로 노래를 한다며 “나를 트레이닝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날마다 무대에 오른다. 가수는 항상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는 가수로서의 마음 가짐을 전했다.

 

그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관악FM에 채널을 고정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중매체가 많은 와중에서도 라디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발라드도 좋지만 우리의 트로트도 많이 좋아해주시길 바랍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신명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스파이’로 활동 중인 사업가 겸 가수다. ‘스파이’는 마음으로만 좋아하는 짝사랑에 관한 곡으로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등으로 유명한 이호섭 작곡가의 작품이다.

 

신명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줄긋는 여자’가 있다. 이 곡은 사랑을 알게 해준 지난날의 첫사랑을 추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명은 곡에 대해 “이 노래에서 표현하는 것은 가슴에 사랑이란 줄을 그려준 여자에 대한 그리움이다”고 설명했다. 이 곡 역시 이호섭이 작곡하고 작사가 김병걸이 가사를 붙인 노래다.

 

그는 앨범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이호섭에 대해 “선생님과 몇 년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 분께 노래와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신명은 성공한 사업가인 동시에 2015년도에 첫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신인 가수다.

 

그는 늦깎이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으나 여건이 마땅치 않아 가슴 한구석에 묻어 두고 있었다. 지금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고 이번 음반을 제작하면서 늘 노래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신명은 사업 운영을 겸하며 가수로서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중이다. 신명은 그의 뮤직비디오가 매일 아이넷TV에서 뮤직비디오가 방영되고 있으며 종종 미사리의 라이브 카페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사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어렵고 힘든 점은 전혀 없다. 지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신명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 단체에서 계속 활동하는 동시에 좀 더 진보적인 활동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신명은 청취자 분들께 “이렇게 관악FM에 방문해 제 노래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관악FM이 크게 번창해 많은 분들께 좋은 노래와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줬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나진기와 신명은 친분이 두터운 동료 가수 사이다. 두 가수는 금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구성진 말솜씨와 긍정적인 태도로 삶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생방송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8.12.) 나진기, 신명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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