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2016.09.08). 오른쪽 상단부터 가수 나현이, 색소폰 연주자 겸 가수 나팔박, 방송 중인 출연진들, 신혜DJ, 전영민DJ.
■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09.08.)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전영민DJ, 신혜DJ
가수 나현이(내사랑 Go! Go! Go!)와 색소폰 연주자 겸 가수 나팔박(애창곡)이 목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나현이는 타이틀곡 ‘내 사랑 Go! Go! Go!’로 활동 중인 가수로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생방송 가요톡톡에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기사 보기)
나팔박은 타이틀곡 ‘애창곡’으로 활동 중인 색소폰 연주자 겸 가수다. ‘애창곡’은 꿈과 희망, 추억, 낭만 등 모든 것이 실려 있는 노래인 애창곡에 대한 찬사가 담긴 곡이다.
작곡가로서 직접 이 노래를 만든 그는 곡에 대해 “개인적으로 노래를 만들 때 제목 먼저 짓고 곡은 그에 맞춰 작곡한다. ‘애창곡’은 5년 전부터 제목을 정해놓았던 곡이었는데 재작년 새벽 세시에 불현 듯 영감을 받아 즉석에서 작곡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2012년 발표한 1집에 수록된 ‘고향 바다’가 있다. 이 곡은 나팔박이 고향 동해안 삼척을 내려가던 중 대관령을 지나던 순간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다.
그는 ‘무조건’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어린 시절부터 죽마고우이며 한때 KBS ‘6시 내 고향’에 5년간 고정 출연했었다.
나팔박은 촬영 중 박상철과 다툰 뒤 그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을 내려가며 느꼈던 감정을 이 노래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나팔박은 “어릴 때 친구와 같이 뛰어 놀던 바닷가는 남아있지만 그 시절은 가고 없다. 하지만 나의 고향인 바다는 우리의 고향이기도 하다. 마치 어머니가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 곡으로 친구와 화해했다고 밝힌 나팔박은 “이 노래를 들은 박상철이 좋은 곡이니 꼭 1집에 수록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직접 박상철에게 트레이닝을 받으며 1집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팔박은 가수이기 전에 어린 시절부터 나팔 신동으로 인정받은 색소폰 연주의 실력자이다.
나팔수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원래 가수로 성공하고 싶은 꿈이 없었다. ‘6시 내고향’에서도 나팔수로 출연했었다. 하지만 모든 방송이나 행사에서는 나팔수 보다는 가수라고 해야 출연이 가능했다. 때문에 나는 나팔을 불기 위해 가수가 됐다”고 답했다.
그는 데뷔한 이후 최근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와 노래를 함께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나팔박은 라디오코리아 ‘김흥국의 들이대쇼’와 춘천MBC ‘저녁의 인기가요’등 여러 방송과 행사, 그리고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활동의 70퍼센트가 봉사이다”고 밝힌 나팔박은 현재 KBS재능나눔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3년 동안 군부대 위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다방면에서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은 그는 전국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팔박은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관악FM을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나현이와 나팔박은 친분이 두터운 선후배 가수 사이다. 두 가수는 목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흥이 넘치는 라이브를 탁월한 실력으로 들려주는 동시에 삶과 음악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생방송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09.08.) 나현이, 나팔박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