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수 송주나, 목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
■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12.01.)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전영민DJ, 신혜DJ
가수 송주나(을지로 연가)가 가수 윤길(춘천역에서)과 함께 목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송주나는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을지로 연가’로 활동 중인 가수다. ‘을지로 연가’는 곁을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한 노랫말과 멜로디로 표현한 트로트 곡이다.
이 곡은 설운도의 ‘다 함께 차차차’, 진성의 ‘안동역에서’, 편승엽의 ‘찬찬찬’ 등으로 유명한 작사가 김병걸의 작품이다. 현재 작사가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김병걸은 송주나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오랜 친구 사이다.
이에 대해 송주나는 “어릴 적 김병걸 작곡가와 함께 을지로와 퇴계로를 거닐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이 곡은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한 친구가 만든 곡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간다고 하는데’가 있다. 이 곡 역시 김병걸의 작품으로써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낸 정통 트로트 곡이다.
송주나는 올해 5월 첫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신인 가수다. 송주나는 이제 막 기지개를 켠 신인이지만 19살 때부터 통기타 라이브로 무대에 서기 시작한 베테랑 가수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민요와 팝,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왔다. 송주나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일본에서 활동하던 중 트로트의 시초인 ‘엔카’를 접하며 그 매력을 알게 됐다. 그 때부터 트로트를 불러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의 일본 활동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온 송주나는 옛 친구인 김병걸을 찾아가며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몇 년 만에 친구를 찾아가 부탁했다”며 “함께 작업하며 가창력과 기교보다는 나만의 색깔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의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활발히 홍보 활동 중인 그는 “좋아하는 일이기에 행복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 욕심 부리기보다는 즐기며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전달했다.
이 날 목요일의 라이브코너에 출연한 송주나는 그 만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석준의 ‘꽃잎사랑’과 ‘똑똑한 여자’를 들려주는 동시에 구성진 말솜씨로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송주나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한 달 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가수 송주나에 많은 응원 부닥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생방송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12.01.) 윤길, 송주나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