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가수 정찬우, 수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 |
■ 수요일의 가요톡톡(2016.12.14.)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DJ, 이서아DJ
가수 정찬우(사랑이 가기전에)가 가수 안선영(매력쟁이)과 함께 수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정찬우는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사랑이 가기 전에’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이다. 정찬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사랑이 가기 전에’는 사랑의 존재 가치에 대한 그의 생각을 표현한 트로트 곡이다.
그는 곡에 대해 “사랑의 뜨거운 순간이 지나고 순간의 트러블이 있을지라도, 항상 서로 믿고 의지한다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2010년 첫 앨범을 발표한 정찬우는 가수이기 전에 80여 곡의 노랫말을 쓴 유명 작사가이자 책임감 있는 글을 쓰는 언론인이기도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전철의 ‘해운대연가’, 정정아의 ‘꽃비 여인’, 국상현의 ‘천년애’, 김정호의 ‘축제’, 강진의 ‘화장을 지우는 여자’ 등 수 많은 히트곡이 존재한다.
그는 앨범을 발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작사가로서 가수들의 앨범을 제작하던 당시 지방을 오갔던 차 안에서 흥얼거렸던 선율이 시작이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졸음을 달래기 위해 콧노래를 흥얼거렸던 그는 선율에 살을 붙여나가 완성도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창조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완성된 곡은 한 유명 가수의 곡으로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가수가 노래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던 덕분에 정찬우가 직접 그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이에 대해 그는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당시 함께 작업했던 친구의 제안으로 내가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 작사가로서 데뷔했지만 나의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전했다.
첫 앨범을 발표한 뒤에도 한동안 언론인과 작사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하며 꾸준히 가수로서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정찬우는 작사가와 보컬 트레이너, 각종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라이브 콘서트와 전국의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찬우는 이태원과 함께 콘서트를 여는 등 다른 활동보다도 라이브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방송도 좋지만 많은 이들과 같이 호흡하는 라이브 무대가 좋다”며 많은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라이브 무대에 대해 애정을 표했다.
정찬우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애청자 여러분이 없었다면 관악FM이 존재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관악FM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청취가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내놓을 정도로 요즘 성인 가요계가 상당히 침체된 상태입니다. 국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우리 가요의 활성을 위해 음원 구입과 정품 음반 이용을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정찬우는 이 날 함께 출연한 가수 안선영과 친분이 깊은 음악적 동료이자 선후배 사이다. 두 가수는 깊은 지식과 기지 넘치는 말솜씨로 삶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과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방송 수요일의 가요톡톡(2016.12.14.) 안선영, 정찬우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