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가 지난 9일 덕수궁 돌담길 라디오 ‘천범룡, 김보리의 라디오버스킹’ 두 번째 손님으로 문을 두드렸다.

개그맨보다 가수 활동이 더욱 바쁜 오정태는 “요즘 지방 곳곳을 다니며 가을을 그냥 지나쳤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정취 좋은 곳에서 라디오 버스킹을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즉석에서 현장 시민들의 사연을 읽으며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어 행복하고, 또 한번 나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노래 ‘갑질이야’로 분위기를 잡은 뒤 ‘땡벌’로 장난끼 넘치는 댄스와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한편, “돌담길라디오2017”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관악공동체라디오.(사)마포공동체라디오.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돌라2017’은 마을라디오 활동 지원 및 공동체라디오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라디오축제는 지난 11월 8일 수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