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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클릭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리메이크 무비-'뼈의 최후통첩'패러디 네티즌들 열광
안병천 | 2008/05/22 01:07

주요 포탈 사이트에서 '최후통첩'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검색사이트가 화면에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광우병으로부터의 불안감을 넘어서 국가의 이상한(?) 개입방식을 패러디영화를 통해 조롱하고, 이에 '퍼나르기'를 통해 열광하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를 패러디한 UCC '리메이크 무비-뼈의 최후통첩'이 네티즌들의 무한클릭세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주요 포탈사이트에서 '뼈의 최후통첩'으로 검색해보면, 많은 이들이 벌써부터 블로그와 웹사이트, 까페 등에 퍼나르기를 했음을 알 수 있다.

 

국민들의 불안감이 단순히 광우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표현에 대해 대처하는 국가의 폭력적인 방식에까지 미쳐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오늘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소통'이라는 화두로 이야기를 꺼낸다고 한다. 이번의 담화 또는 성명이 '잘못된 이해에 기반한 일방적 소통과 소통에 대한 혼자만의 결정'이냐 '진심어린 분석에 기반한 쌍방향적 소통의 시작'이냐에 따라 패러디에 대한 열광과 새로운 패러디의 양산에만 쏠리지 않고, 건강한 토론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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