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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가요톡톡-수] 특별게스트 고맹의 ‘꼬맹이 대형가수 고맹의입니다.’

임민경 | 2021/03/11 15:37

■ 임문일 & 민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3.10.)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정들레

- 초대가수 : 고맹의

 

노래 <하얀 소망>, <안개 마져> 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고맹의’가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고맹의는 ‘방송하러 오는데 4시간 정도 걸렸다. 많이 걸린 것 같지만 뭐든 마음먹기 달린 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서 분장하고 준비해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임문일 DJ는 ‘진주에서 지내신 지는 얼마나 되셨냐’고 묻자 가수 고맹의는 ‘진주에 간지는 30년 정도 되었다. 처음에는 낯설어서 내려갈 때 많이 울었다. 이제는 남강도 자주 가는데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열리지 않아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고맹의

정들레 DJ는 ‘혹시 부모님께서 이름을 지으실 때 ’꼬맹이‘를 생각하시고 지으신 거냐’고 묻자 ‘면에서 일 보시는 분들이 원래 이름이었던 명희를 맹의로 잘못 올리셨다.(웃음)

 

그래서 이름이 맹의가 되었는데 나중에 이름을 고치려고 보니까 한 학자분께서 이름 뜻이 너무 좋다며 극구 만류하셨다. 그래서 그냥 갖고 있다.’라고 했다.

 

임문일 DJ는 ‘맹이 맹자의 의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정말 좋은 이름이다.’라며 덧붙였다.

 

‘음반을 낸 지는 얼마 안 됐다. 좋아서 노래를 부르게 된 지는 꽤 되었다. 그래서 진주, 경남 쪽에서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색소폰도 다룰 줄 안다.’라고 소개했다.

 

달이뜨는 저녁이면 목련꽃 하얀 꿈은

바람결에 흔들리며 달빛에 몸을 싣네

짧은 사랑 아쉬움에 피어나는 하얀 유혹

비켜간 인연에도 청아한 모습

이룰 수 없는 사랑 가슴에 남아

눈물처럼 지는 꽃잎 다음 생을 기약하네

벅찬 가슴 피어나는 목련꽃 하얀 소망

 

노래 <하얀 소망> 중

 

노래 <하얀 소망> 에 대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루지 못하는 사랑들을 목련에 비유했다. 짧게 피고 지는 목련을 떠올리며 만드신 곡이다. 다음 생에는 꼭 만나기를 바라며 부르는 노래다.'라며 소개했다.

 

'어려서는 외할아버지께서 웃으면서 서구적으로 생겼다고 혼난 적이 있다. (웃음) 그렇게 사랑을 돌려 표현해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그린, 가수 고맹의

정들레 DJ는 '노래를 들으니 부둥켜안고 탱고를 추고 싶은 기분이 든다.‘라고 하자 가수 고맹의는 ’행사에서 백댄서분들이 탱고를 쳐주신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고맹의는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며 두바이에 패션쇼를 하고 왔다. 가기 전에 워킹 수업도 미리 배우고 갔다.'라고 말했다.

 

눈물을 삼켜야 하나요 난 아직도 그대뿐

다른 여자 생겼다는 그 말은 헤어진다 그 말인가요

사랑이 이렇게 쉬운 건가요 미련마져 가져가세요

이별이 이렇게 아픈 건가요 나만 혼자 울어야 하나요

사랑했지만 보낼 수 밖에 안개마져 자욱한 밤에

 

노래 <안개 마져> 중

 

노래 <안개 마져> 에 대해 '죽지 못해 사랑하다 헤어지는 날 안개 마져 잔뜩 껴있는 이별 노래다.'라며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임문일 DJ, 가수 그린, 가수 고맹의, 정들레 DJ

가수 고맹의는 '얼마 전 밤에 잠을 못 자서 한의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하시더라. (웃음) 내가 할 수 있는 걸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하다 보니 그렇다. 무대에 설 기회가 없으니까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여유를 가지라고 조언을 해주셨다.'라며 말했다.

 

이어 '자주 오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3.10.) ‘고맹의’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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