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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가요톡톡-금] 초대가수 정미소 '정장 입은 가수, 정미소는 한다면 합니다'

임민경 | 2021/03/16 13:29

■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3.15)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최상아&김시아

- 초대가수 : 정미소

 

노래 <오빠>, <이 맛이야>로 활동 중인 가수 ‘정미소’가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가수 정미소입니다. 요즘 많이 힘들잖아요. 정미소의 <이 맛이야> 듣고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가수 정미소는 ‘평소 조용한 성격이라 행사장에 가도 저분이 제대로 노래를 하려나 걱정하신다. 너무 모르는 분에게 먼저 주접 떨기가 어렵더라. 가만히 있다가 사회자 호명 받고 올라가면 적극적으로 신나게 노래하다 보니 다들 놀라신다. (웃음)’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정미소

최상아 DJ는 ‘역시 프로시다. 가수는 무대 위에서야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라며 칭찬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외출도 잦고 많이 밖으로 돌았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가족들과 더 친해졌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을 잘 즐기게 되었다. 집밥도 많이 먹으며 자주 대화하며 극복했다.’라며 본인만의 코로나 19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다른 일을 하면서 마음이 힘들어지면 노래를 하며 가수로 돌아오고, 또 일을 하다가 종종 돌아오면서 어느새 3집을 낸 가수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참동안 바라보았어 내 맘속에 연인으로

눈으로 눈으로 입으로 입으로

이맛이 사랑인가 사랑이 이 맛이던가

너는 응큼한 남자 나를 안고 싶은 남자

안돼 안돼 아직은 안돼

 

노래 <이 맛이야>

 

노래 <이 맛이야>에 대해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음식과 관련한 노래인 줄 알고 정말 기뻐했다.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음식의 맛이 아니라 사랑의 맛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가수 정미소는 ‘구 의원으로 활동했고, 또 앞으로도 계획이 있다 보니 어떤 노래 행사를 가던 정장 차림으로 간다. 단정한 차림으로 콘셉트를 잡아서 찾아가고 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정미소, 가수 김진택
 

어느 날은 구 위원으로서 노래를 또 하는 자리가 있었다. 다들 저 사람이 과연 노래를 할까 하며 의심하는 눈초리였으나 일반인보다는 내가 1% 더 잘한다고 되뇌며 마이크를 잡았다. 그랬더니 오늘 구청장님이 제 본명인 정병호 노래만 듣자고 하시더라. 정말 기뻤다.’라고 덧붙였다.

 

‘집에 딸이 많아서 아들 이름을 먼저 짓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학창 시절부터 남자 같은 이름이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 7남매 중 딸이 5명이라 아들만 챙겨주던 시절이었다. 많이 서운했다. 남동생은 서울에 하숙을 시켜가며 공부를 시켰는데 여자라 학교 가지 말고 공장에 가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오빠 그 사람을 오빠라고 부른답니다

오래전 오래전 오래전부터

이미 내가 선택한 사람이라고

오빠 오빠도 알고 있죠

이런 내 맘을 왜 왜 말 못하는지

 

노래 <오빠>

 

‘은평구에 단체 회장, 총무는 다 해봤다. 동네 민원을 너무 잘 알았는데 그때는 민원 처리를 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구의원이 되고 나니 주민분들의 민원을 다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그게 정말 큰 만족감으로 다가온다.’라고 했다.


‘가수를 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을 때 네가 무슨 가수를 하냐고 하시면서 지으셨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구의원조차도 다들 못하실 거라 생각하셨다. 지금은 너무 좋아하시지만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최상아 DJ, 가수 정미소, 가수 김진택, 김시아 DJ
 

노래 <오빠>에 대해 ‘2집 노래다. 전혀 몰랐던 채로 녹음을 했던 터라 많이 혼나기도 했다. 지금은 조금은 알게 되었다.

 

가수 정미소는 ’관악 FM 청취자 여러분 늘 좋은 시간 보내시고, 코로나 19 이겨내셔서 좋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라며 끝인사를 건넸다.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3.15) ‘정미소’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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