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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가요톡톡-금] 초대가수 조은지 '포천 아가씨 조은지, 얼마나 좋은지!'

임민경 | 2021/03/22 13:21

■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3.19.)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최상아&김시아

- 초대가수 : 조은지

 

노래 <안녕 내 사랑>, <포천아가씨>로 활동 중인 가수 ‘조은지’가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조은지는 ‘안녕하세요, 가수 조은지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포천에서 온 포천 아가씨입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조은지
 

‘연예인들이 주로 찾아오시는 토탈샵을 운영하고 있다. 무대 의상, 액세사리, 신발 등등 모든 게 준비되어 있다. 지방에서 많이들 오신다.’라며 일상을 소개했다.

 

가수 조은지는 ‘오랜만에 서울에 나들이 오다 보니 포천에서는 못 보던 게 있더라. 서울에는 벌써 개나리가 피었다.’라며 방송 오는 길에 느낀 바를 표현했다.

 

차갑게 돌아서는 한 사람

차마 붙잡지도 못하고 눈물만 쏙쏙 가슴만 콕콕

이렇게 무너지는 내 마음 사랑을 가르쳐준 한 사람

내 인생의 전부인 사람 이젠 내가 싫어졌다며

당신이 떠나갑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노래 <안녕 내 사랑> 중

 

‘요즘 많이 슬픈 시간을 견뎌왔다. 가족처럼 지내왔던 반려견 강아지 두 마리가 세상을 떠나서 너무 슬프고 힘들었다. 반려견 둘째가 하늘나라로 갔는데 보름 있다가 첫째가 따라 하늘나라로 갔다. 16-17년 동안 즐거움도 슬픔도 나누며 밝게 살았는데 떠나게 되어 많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나현교, 가수 조은지
 

노래 <안녕 내 사랑> 에 대해 ‘처음 노래를 부를 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이 노래를 부르면서 사연이 생겼다. 가족보다 더 친했던, 오른팔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작년 12월에 폐암으로 하늘나라에 갔다.


친구의 남편분께서 친구가 살아있을 때와 가는 모습까지의 영상을 담아서 보내왔더라. 펑펑 울었다. 엄청 저를 응원해 줬던 친구다. 친구 소식을 들었을 당시 운전 중이다가 쓰러졌다. 공황장애도 오고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도 하며 덩달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꼭 힘든 건 한꺼번에 오더라.’라며 힘든 시기의 사연을 전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김시아 DJ, 가수 조은지, 최상아 DJ,가수 나현교
 

가수 조은지는 ‘가수는 노래를 따라간다는 말이 있지 않냐. 내가 이 노래를 괜히 했나 싶기까지 했다. 가까운 사람을 잃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아 그 사람이 그리워서 찾아온 내 고향 포천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

어여쁜 포천 아가씨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을 한아름 가득 안고서

백운계곡 둘레길 좋아하던 포천의 아가씨

 

노래 <포천 아가씨> 중

 

노래 <포천 아가씨>에 대해 ‘저를 몰라도 이 노래는 아시더라. 가수분들 만나면 이 노래를 다 알고 계신다. 감사할 따름이다. 포천에서 태어났다 보니 고향 노래를 꼭 한번 하고 싶었다. 포천에서 유명한 장소, 막걸리들을 가사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3.19.) ‘조은지’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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