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5.26.)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정들레
- 초대가수 : 민서연
노래 <들국화>, <해바라기 사랑>으로 활동 중인 가수 민서연이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흥 민이다. 본관이 명성황후의 민 씨다. 영부인이 좀 되어볼까 한다. (웃음) 사랑하는 노래를 선택하며 살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가수 민서연은 함께 출연한 가수 이홍에 대해 '가수 모임이 있었다. 나는 회원이었고 이홍 가수님께서 간부로 계셨다. 참석을 잘하진 못했지만 그때 인연이 쭉 이어졌다. 공연하다가 종종 뵙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늘 너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민서연
'충남 보령의 기념비 옆에 제 노래비가 있다. 정말 흐뭇했다.'라고 말하자 임문일 DJ는 ’코로나 19만 아니었으면 인산인해를 이루었을 것이다.‘라며 답했다.
초록 생명들 하나같이 찬 서리 하얗게 맞으며
고운 피부 빛바랜 잎으로 신음하며 주름질 때
양기 가득한 웃음으로 피어나는 들국화야
나도 너를 닮아 머리에 하얀 서리가 맺히고
몸에 서러운 주름이 질 때면 향 내음 곱게 진동하는
그런 꽃을 피우련다
노래 <들국화> 중
노래 <들국화>에 대해 '이 곡이 7번째 곡이다. 들국화라는 꽃 자체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마지막까지 피어있는 꽃이라고 한다. 들국화처럼 피어나는 사람들을 위해 곡을 받았는데 우리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가 담겨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홍, 가수 민서연
임문일 DJ는 '노랫말이 좋으면 멜로디는 따라가게 되어있다. 가사가 좋을 때 사람들이 귀를 더 열게 된다. 노래를 부르시면서도 그러셨을 듯하다. 시에 음을 붙이면 뭉클해지는 것이 있다.'라고 말했다.
가수 민서연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는 힘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기 저 태양아래 누구를 기다리나
한 사람만 기다리는 해바라기 아니더냐
꽃잎지고 떠난 자리 채워도 채울 수 없지만
불타는 나의 사랑아 뜨거운 태양 두렵지 않아
쏟아지는 소낙비도 좋아
노래 <해바라기 사랑> 중
임문일 DJ는 '들국화의 향기가 스튜디오 안에 쫙 퍼지는 느낌이다.'라고 했고 정들레 DJ는'저는 곡을 들으면서 민들레도 한 곡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정들레 DJ, 가수 이홍, 가수 민서연, 임문일 DJ
노래 <해바라기 사랑>에 대해 '이 곡이 직접 작사한 곡이다. 오늘 한번 선보이려고 소개하게 되었다. 다 사랑하지만 꽃을 사랑한다. 해바라기는 특히 한 곳을 바라보면서 시들 때까지 버티는 힘이 있는 꽃이다.
해바라기 밭을 직접 본 적이 있는데 화려하면서도 고고하더라. 그때 해바라기에 대한 가사를 써볼까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다. 녹음할 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5.26.) ‘민서연’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