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6.23.)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정들레
- 초대가수 : 정향숙
노래 <화무십일홍>, <황혼>로 활동 중인 가수 정향숙이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정향숙은 ‘우스겟소리로 백신 맞고 안 아프면 할아버지, 조금 아프면 아저씨, 많이 아프면 오빠라는데 한쪽 팔의 근육통 때문에 돌아누워서 자야 했다.’라며 백신 접종 후의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정향숙
이어 ‘처음에는 백신에 대해서 불안함이 있었다. 그런데 어차피 죽고 사는 것은 운명이지 않을까 (웃음) 싶어서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임문일 DJ는 ‘백신을 맞고 안정감을 얻게 되니 자신감도 생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얼굴 표정도 밝고 너무 좋으시다. 보이는 라디오인데 아직 백신 안 맞으신 분들이 접종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하실 것같다. 너무 잘 오셨다.’라며 답했다.
사랑에 울던 사람아 사랑으로 웃어나 보자
꽃이 진다고 울고 있지만
새 봄 오면 또다시 피네
붉은 꽃 긴 세월을 갈수 없는데
백년청춘 가려 하는가
청춘도 떨어진 꽃잎처럼
가는 것이 진리라네
노래 <화무십일홍> 중
가수 정향숙은 노래 <화무십일홍>에 대해 ‘나도 젊음에 대한 갈망은 끝났지만 아름답게 잘 가꾸면서 늙어가고 싶고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꽃도 피고 지고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 자기 인생을 어떻게 다루냐일 것이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주미, 가수 정향숙
열흘 붉은 꽃이 없으니 지난 세월 아쉬워 말고 돌고 도는 인생이니 아쉬워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인생을 산다. 노래는 빠른 템포지만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보시면 아마 더 좋으실 거다.’라며‘이야기에는 거짓말이 있지만 노래에는 거짓이 없다는 말이 있다.’라며 덧붙였다.
정들레 DJ는 ‘하루살이에게도 하루가 평생의 삶이지 않나. 가사를 보면서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마음으로 천일홍을 꿈꾸자는 생각이 든다.’라며 답했다.
가는 듯 오고 오는 듯
가는 것이 세월이라지만
푸르던 봄날은 어느덧 가고
낙엽만 쌓이듯 추억만 쌓였네
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들
지금쯤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세월에 강물은 저만치 흘러흘러
저무는 인생길에 사랑도 추억도
황혼빛에 젖어드네
노래 <황혼> 중
가수 정향숙은 노래 <황혼>에 대해 ‘직접 작사한 곡이다. 인생을 관조할 나이가 되면 지난날도 반추해보고 아름다운 추억이나 담아있는 사연을 생각해 보게 된다. 일출도 참 찬란한데 황혼도 정말 아름답게 보이더라. 살아온 인생만큼의 추억과 아쉬움, 그리움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로 표현해보았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임문일 DJ, 가수 이주미, 가수 정향숙, 정들레 DJ
임문일 DJ는 ‘인생이란 프로그램의 배경음악 같다. 꼭 배워서 부르고 싶은 노래이기도 하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은 본인의 인생을 되돌아보다 보면 만감이 교차하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정향숙은 ‘원래 비음이 조금 있는데, 당시 녹음할 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성악 합창단을 오래 해서 성악 발성을 많이 쓴다. 그래서 분위기도 약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6.23.) ‘정향숙’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