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지나 청춘 DJ들과 함께(가운데가 김성열 선생님)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대다수가 치아와 잇몸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세요? 하지만 치과 진료나 의치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치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고 하네요. 바로 한국의료봉사회인데요. 2008년 10월 15일 <쾌지나 청춘> ‘행복한 초대석’의 게스트는 한국의료봉사회 소속 사회복지사이신 김성열 선생님이었습니다.

어르신 의치 해 드리기 운동을 설명 중이신 김성열 선생님
한국의료봉사회에서는 ‘어르신 의치 해드리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의치가 필요한 상태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미처 의치를 마련하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혹은 실비만을 받고 의치를 장착해드리는 봉사활동입니다. 한국의료봉사회에서는 주로 은퇴한 치과의사들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무료 치과 진료도 해드린다고 합니다. 그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어르신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성열 선생님은 의치를 무료로 장착 받으시고 난 후 어려운 살림에도 요구르트 두 개를 손수 사무실까지 가져다주셨던 어르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의치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신청해 오신 모든 어르신들께 의치를 장착해드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의치를 장착받기 위한 어르신 대기자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여섯 명이 한 달에 만원씩 일 년 간 후원금을 내면 어르신 한 분께 의치를 장착해드릴 수 있다고 하네요. 후원해주실 분은 02) 2232-9988(한국의료봉사회)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2008년 10월 15일 다시듣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