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이라면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주제이지만 사실 살다보면 또 잊고 살게 되기도 하고, 문득 생각나면 무섭고 피하고만 싶은 게 죽음인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죽음에 대해 말하기가 어렵고, 마음 편하게 받아드릴 수가 없죠.
<쾌지나 청춘> 11월 12일 수요일 <행복한 초대석>에서, 죽음에 대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성민복지관에서 '하늘세상 엿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신 이현정 사회복지사님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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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사회복지사님은 밝은 목소리로 천천히 자세하게 '하늘세상 엿보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수강생들이 버킷 리스트(자신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와 유언장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고, 가족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살아있으면서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보고, 삶을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합니다.

'하늘세상 엿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운경DJ는 " 마지막으로 수강생들이 다 같이 장례 문화를 체험했던 날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자신의 장례식은 어떻게 치룰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거든요." 라고 말하셨는데요. 살아있으며 나의 죽음을 생각하고, 내가 죽은 후에 남아있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일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11월 12일 수요일, <행복한 초대석> 시간을 통해, 더이상 죽음을 막연히 두려워 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