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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선다리>, <웬수야>의 김민진 가수겸 작곡가, '트로트 가수가 되기위한 16단계 과정' 트로트의 모든 것 '김민진의 트로트아카데미' 로 소통 시작 [가요톡톡]

김우신 | 2024/10/30 14:44

 ■ 정호&각오빠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10.29.)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정호&각오빠

- 초대가수 : 김민진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민진이 10월 29일 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진은 가수 태진아, 노라조 , 성진우, 조항조, 한혜진, 한서경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한 실력파 작곡가다.


김민진은 2007년 개봉작 영화 복면달호에서 주인공인 차태현이 불러 히트곡이 된 ‘이차선다리’를 작곡해 유명세를 탔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김민진


이차선 다리 노래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김민진은 “ 이경규씨가 음악영화를 제작하는데 트로트 곡이 많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작업해 둔 데모곡들을 보

내드렸더니 연락이 왔다. 음악감독을 주영훈 작곡가가 맡고 있었는데 그 음악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배우들 보컬 트레이너를 하게 됐었다 ”라며 당시 음악영화를 함께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처음 합류할 당시엔 이차선다리 노래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입에 잘 붙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작사, 작곡가 간에 약간의 갈등이 생기면서 노래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김민진
 


그때 개봉 시기가 한 두 달밖에 남지 않았을 때라 급하게 곡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도를 하고 나서 곡을 쓰기 시작했는데 30분 만에 곡이 나왔다” 라며 곡이 급하게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진은 ‘이차선다리’, ‘한국인’, ‘자꾸만 그대생각나’, ‘웬수야’ 4곡의 노래를 선곡해 소개했다.

 

원곡자 김민진이 부른 이차선다리를 직접 들은 정호 DJ는 “어릴 때 이 노래 정말 좋아했던 노래다. 이 곡을 들으면서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기도 했다”라고 말하자, 각오빠 DJ역시 “노래방 갈 적마다 매번 불렀던 노래가 바로 이 ‘이차선다리’ 였다고 말해 당시 노래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김민진
 


두 번째로 선곡한 ‘한국인’은 김민진이 기획한 첫 프로젝트 곡으로 2017년 클론의 강원래, 노라조의 조빈 , 지원이 김민진과 ‘하나로’라는 이름으로 뭉쳐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자 부른 희망송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 곡인 ‘자꾸만 그대 생각나’ 는 7년 전 조항조 가수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곡으로 김민진과 조항조의 전혀 다른 색깔의 보이스가 극대화 되면서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섬세하고 애절한 곡을 표현해내 듣는 이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자꾸만 그대생각나’ 를 감상한 두 DJ와 시·청취자들은 “노래가 정말 고급스럽다.” “누구나 한번쯤 듣기만 하면 바로 인기곡으로 히트 될 것 같다.” 노래경연프로에서 발라드 감성주자 1대 1 데스매치 할 때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곡이다” 라며 호평했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김민진


세 번 째 프로젝트로 추가열과 ‘옛날노래’를 발표한 김민진은 “ 작곡가로만 있다보니 가수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당시 이름 있는 가수들과 프로젝트로 콜라보 기획을 했었는데 마케팅이 안되면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을 현실로 깨닫게 됐다”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DJ 역시 김민진 만의 독보적인 곡들이 숨은 명곡으로 묻힌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공감하며 “김민진 가수의 곡처럼 옛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독보적인 곡들은 표현해 내기란 쉽진 않을 것 같다. 음악방송 무대에서 조항조, 김민진 가수가 함께 나란히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고 기대하게 된다”라며 힘을 실었다.


이날 마지막 곡으로 타이틀 곡인 ‘웬수야‘를 라이브로 준비한 김민진은 방송 내내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토크를 이어가는 모습과는 달리 첫 소절부터 박력 있는 목소리로 강력한 컨셉의 라이브를 선보여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김민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말들 하지만

우리 집 웬수는 나랑 같이 살면서

매일매일 피해 다니네 ~

웬수야~ 이놈에 웬수야

 

너 때문에 내가 못 산다

알았으면 결혼했냐 속았으니 결혼했지

이제 와 후회한들 뭣하리

허구헌날 술 마시고 오늘도 새벽 한시

내 맘이 문드러진다

웬수야~ 이놈에 웬수야

너 때문에 천불이 난다

백번도 넘게 이혼하고 싶었는데

애들 땜에 참고 살았다~

웬수야~ 이놈에 인간아

 

너 때문에 내가 못 산다

TV 하고 결혼했냐 쇼파하고 결혼했냐

나랑 제발 대화 좀 하자

허구헌날 스마트폰 오늘도 새벽 한시

내 맘이 문드러진다

웬수야~ 이놈에 웬수야


< 웬수야 > 중

 

김민진의 타이틀곡 ’웬수야‘는 어머니들이 아버지에게 ’웬수야‘라고 표현했던 의미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김민진은 이 곡은 남자분들이 좀 싫어할 수 있는 노래다. 아내들이 남편을 디스하는 직설적인 곡이다. ”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노래는 7~8년 전 발표 했다. 많이 알려진 노래가 아닌데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어느 참가자가 이 노래를 불러 인기상을 받았다. 이후에 제 영상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수 십개의 댓글을 남긴 적이 있다. 노래교실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 우리 어머니들의 반응이 굉장히 폭발적이다” 라며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민진의 ’웬수야‘ 라이브를 들은 두 DJ와 시·청취자들은 “방송 내내 점잖게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 라이브에서 한 방 제대로 먹은 기분이다” ,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있다” 라며 감탄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김민진은 오늘 출연해서 영광이고, 오늘의 이 인연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 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김민진


한편 유튜브 채널 ’김민진의 트로트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김민진은 채널 영상을 통해 트로트 7080 장르를 노래하고 레슨하고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채널을 통해 ’트로트 가수가 되는 16단계 과정‘, ’현역 가수들을 위한 보컬레슨‘, ’고속도로 메들리 판매 1위~10위’ 를 공개하는 등 트로트 관련 흥미로운 콘텐츠들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호 DJ는 김민진의 트로트 아카데미 ‘좋아요’ ‘구독’ ‘알람’ 무조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며 힘찬 응원으로 이날 방송을 마무리 했다.

 

정호&각오빠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10.29.) ‘김민진’ 편은 관악 라디오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관악FM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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