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각오빠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11.26.)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정호&각오빠
- 초대가수 : 조이앤서 ( 보컬리스트 양서영, 색소포니스트 이승욱 )
순천언니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양서영이 색소폰 연주자 이승욱과 ‘조이앤서(JOY&SEO)’ 이름으로 출연했다.
지난 8월 단독으로 출연했던 양서영은 “이승욱 색소포니스트와 함께 ‘조이앤서(JOY&SEO)’혼성 듀오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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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조이앤서(보컬리스트 양서영, 색소포니스트 이승욱) |
그룹명에 대해 이승욱은 원래 다른 멤버와 활동하고 있었던 팀명이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양서영씨와 함께 새롭게 팀을 결성하게 됐다. 기존 멤버 이름에도 ‘서’가 들어갔는데 양서영씨 이름에도 ‘서’ 들어가 있어서 팀명을 그대로 사용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양서영은 이승욱씨가 광주 여수 순천 등 전라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던 친구여서 덕분에 듀오 결성 후 그간 10년 공백을 깨고, 정말 많은 행사 무대에 서며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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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조이앤서 멤버 보컬리스트 양서영 |
정호 DJ는 혼자 활동 할 때보다 둘이 함께하면 그만큼의 시너지 효과도 있겠지만 음악인으로서의 이견도 있을 것 같다.” 고 말하자, 이승욱은 “아무래도 보컬과 색소폰 악기의 만남이다 보니 악기연주를 하는 쪽이 보컬에게 더 맞춰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그래서 행사무대에 서기 전 보컬의 의견에 최대한 맞춰서 합을 맞춰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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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조이앤서 멤버 색소포니스트 이승욱 |
이에 양서영은 “이승욱씨가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까지 굉장히 다양한 장르를 연주할 수 있어서 제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것 같다”라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각오빠DJ는 “양서영씨 역시 감수성도 워낙 풍부하고, 발라드, 팝송, 트로트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다재다능함을 갖줬는데 오늘 색소폰 소리와 어떻게 어우러지는 음악을 들려줄지 굉장히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라이브 코너는 이승욱 색소포니스트의 Dreams Of Heaven 곡의 연주로 첫 라이브의 포문을 열었다.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색소폰 연주 소리가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자 두 DJ와 보이는 라디오 시청자들은 “색소폰 소리를 라디오 생방송에서 듣다니 최초다” “드라마에서 차인표 배우가 연주하는 모습을 본 이후 생 라이브로 색소폰 연주를 보다니..” 크리스마스 느낌이 난다 감성적이다.” “케니지도 울고 갈 클라스”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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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조이앤서 |
라이브 곡으로 최진희의 '천상재회', 남진의 ‘나야나’ ,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양서영의 파워풀한 보컬에 색소폰 소리가 더해지는 둘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에너지가 배가 되는 화려한 라이브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라이브 곡으로 솔리드의 천생연분 전주가 시작되고, 마이크를 빼 든 양서영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각오빠, 정호DJ는 백댄서를 자처해 무아지경에 빠지듯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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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조이앤서 |
마지막 라이브를 들은 후 방송 말미 댓글에는 “회식 하는 부장님과 즐기는 분위기다” 스튜디오가 난리가 났다.” “화면에서 술 냄새 나는 것 같다” 이 신나는 분위기 이어서 방송시간 연장하면 안되나요”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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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조이앤서 |
실제로 이승욱은 “처음 무대 오르기 전 양서영씨가 굉장히 긴장하는 표정으로 의기소침해 보여서 무대를 어떻게 소화할지 굉장히 걱정을 했었다. 막상 무대 올라 음악이 나오는 순간 갑자기 “안녕하세요”를 파워풀하게 외치더니 무대를 뒤집어 놓는 모습을 보고 너무 깜짝 놀라서 악보를 놓칠뻔 했다”라며 양서영의 반전 모습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방송을 마치며 두 DJ는 “오늘 정말 대단한 무대를 봤다. 앞으로 두 분이 가요제도 나가고 TV쪽에서도 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그림이 그려진다”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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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조이앤서 |
정호&각오빠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11.26.) ‘조이앤서’ 편은 관악 라디오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관악FM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