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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사랑할래요”·“한번 오세요”…문금희·신은미, 재치와 라이브로 채운 [가요톡톡-금]

김새빛 | 2025/09/17 22:54

■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2025.09.12.)

시간 : 낮 12시~2시 생방송

진행 : 임문일, 최상아

초대게스트 : 문금희, 신은미

임문일·최상아가 진행하는 ‘가요톡톡’ 2부에 문금희와 신은미가 함께해 초가을 오후를 유쾌한 입담과 탄탄한 라이브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근황 토크부터 무대 노하우, ‘앙코르(한 곡 더)’ 문화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오가며 활기를 더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문금희,신은미

신은미는 첫 곡으로 ‘무조건 사랑할래요’를 들려주며 “별명이 ‘드리데(들이대)’로 불릴 만큼 직진 감성의 곡”이라고 소개, “현실이 엄격해도 사랑만은 조건 없이 시작하고 싶다”는 메시지로 공감을 끌었다. 이어 무대에서의 재치와 임기응변을 강조하며 “틀려도 자신 있게, 관객과 눈 맞추며 즐기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그 남자’로 이어진 댄스 텐션에 스튜디오 댓글 반응도 뜨거웠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문금희,신은미

문금희는 라이브 ‘팔자’로 짙은 호소력을 선사했다. 그는 “지금이 제일 행복한 때”라고 현재진행형의 만족을 드러내며, “70이 넘어도 무대에 서는 걸 목표로 삼고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무대 위 ‘뻔뻔함’과 여유에 대한 토크에서는 “처음엔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공연을 거듭하며 관객 호흡을 읽는 자신만의 리듬이 생겼다”고 노하우를 풀어놨다. 대표곡 ‘한번 오세요’에 얽힌 ‘여우 같은 애교’ 캐릭터 토크로 웃음을 더한 것도 이날의 포인트.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문금희,신은미

두 사람은 “무대는 결국 팬 서비스”라며 ‘앙코르’ 대신 “한 곡 더!”라고 한국어로 외쳐 보는 관객 문화 제안에도 공감했다. 세대별 사랑관에 대한 좌담에서는 “요즘 현실은 계산적이지만, 마음만큼은 이상을 품고 싶다”(임문일), “대화와 공감으로 거리를 좁히는 게 해법”(최상아)이라는 진행진의 멘트에 “인정할 건 인정하고, 다름을 받아들이겠다”(신은미·문금희)고 응답해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문금희,신은미

방송 말미, 두 사람은 “계절이 바뀌는 만큼 활동도 한층 왕성하게 펼치겠다”며 가을 행보를 예고했다. 재치 넘치는 티키타카와 확실한 무대 장악력으로 ‘가요톡톡’의 금요일 오후를 꽉 채운 시간이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문금희,신은미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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