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2025.11.17.)
시간 : 오후 12시~2시(생방송)
진행 : 켈리, 최종현
초대게스트 : 박영복, 황순임
관악FM ‘가요톡톡’ 2부가 11월 17일, 김포를 대표하는 두 가수 박영복과 황순임이 함께 출연하며 환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두 사람은 특유의 털털한 케미와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에게 완연한 ‘가을 감성’을 안겼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황순임,박영복
황순임은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도, 여기 오는 게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자신의 활동, 봉사 현장, 김포의 ‘염화강’을 주제로 한 신곡 이야기를 전하며 특유의 솔직함과 따뜻함을 보여줬다. 황순임은 김포 대명항과 한강 줄기를 잇는 염화강의 풍경, 직접 걸었던 ‘평화누리길’에서 받은 영감을 작사로 풀어낸 과정까지 담담하게 공개했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황순임,박영복
특히 자신이 노래를 하며 느낀 고민과 연륜을 솔직히 밝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녹화하러 갈 때면 ‘이 나이에 내가 꼭 해야 하나’ 싶다가도, 또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전한 그의 고백에 켈리와 최종현은 “너무나 자유로운 영혼이고, 목소리에 인생이 담겨 있다”며 응원을 보냈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황순임,박영복
박영복은 김포 홍보대사답게 활발한 활동 소식을 전했다. 매주 금요일 김포시 ‘사랑의 밥차’에 전속 가수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에게 노래 선물을 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두 진행자는 “진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수”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는 “날씨가 변덕스럽고 독감도 유행이라 걱정된다”며 청취자들에게 건강을 꼭 당부하는 배려 깊은 메시지도 남겼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황순임,박영복
박영복은 이름 때문에 받았던 오해, 국악을 배우며 쌓은 음악적 기반, 오래전 이루지 못했던 가수의 꿈을 늦게라도 다시 펼치게 된 과정까지 솔직하게 전해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너무 좋아했지만 환경상 포기했었다”며 “이제는 내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늘 따뜻하게 보호한다”고 말해 켈리와 최종현을 미소짓게 했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황순임,박영복
라이브 무대는 방송의 백미였다. 황순임은 우연희의 ‘길’, 김경남의 ‘님의 향기’를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감성 깊은 창법으로 선보였고, 박영복은 김포를 알리는 ‘김포 아리랑’과 자신의 대표곡 ‘꽃대’를 힘 있게 불러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노래는 유튜브 채팅창을 뜨겁게 달구며 “역시 라이브 장인”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켈리,최종현의 가요톡톡 - 황순임,박영복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