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음악

정세진, 쓰나미가 막았던 꿈부터 ‘팡팡팡’까지… 눈물과 에너지로 채운 시간 [가요톡톡-화]

김새빛 | 2025/11/28 10:41

■ 가요톡톡 (2025.11.25.)

시간 : 오후 2시~3시

진행 : 화영

초대게스트 : 정세진

가수 정세진이 25일 관악FM ‘가요톡톡’ 2부에 출연해 데뷔부터 신곡 ‘팡팡팡’까지의 여정, 아버지에 대한 깊은 그리움, 일본 진출 무산의 아픔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청취자들을 몰입시켰다.

 

화영의 가요톡톡 - 정세진

모델·배우·가수·DJ를 넘나드는 그는 “관악FM에 오면 작은 집처럼 편안하다”며 방송을 시작했고, 2025년 한 해를 “행사·방송·해외공연으로 누구보다 뜨겁게 달린 해”라고 소개했다. 특히 미군 부대에서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탔던 경험과 202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성인가수상 수상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화영의 가요톡톡 - 정세진

정세진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쓰나미로 모든 일정이 무산된 사연을 전하며 “2년 준비 후 출국 10일 전에 모든 게 멈췄다”고 회상했다. 이후 송해 빅쇼에서 홍도 역할을 맡으며 국내에서 다시 자리잡았던 과정도 밝혔다.

화영의 가요톡톡 - 정세진

방송 중에는 월남전 국가유공자인 아버지의 별세를 언급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이 고엽제 2세임을 밝히며 그동안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화영의 가요톡톡 - 정세진

이날 방송에서는 ‘콕 찍어’, ‘몰라요’, ‘십초’, 신곡 ‘팡팡팡’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화영은 “음원과 라이브의 음색 차이가 거의 없다”며 그의 보컬 관리와 세미트롯 음색을 극찬했다. 정세진은 “기운 빠진 분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싶다”며 ‘팡팡팡’의 의미를 전했다. 앞으로는 부모님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하고, 고엽제 2세들을 위한 위문 공연도 준비하고 싶다는 포부를 남겼다.

 

화영의 가요톡톡 - 정세진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Copyright ⓒ 관악F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