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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에서 무대 위로, 인혜인의 진심…김작가의 에너지로 꽉 찬 한 시간 [가요톡톡-목]

김새빛 | 2026/01/29 01:28

■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2026.01.22.)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인혜인, 김작가

관악FM ‘가요톡톡’ 목요일 2부에는 가수 인혜인과 김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기 다른 삶의 이력과 음악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날 방송은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서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인혜인,김작가

먼저 인혜인은 신곡 ‘언제까지나’를 소개하며 자신의 음악 여정을 전했다. 그는 “곡이 나온 지 2년 반 정도 됐다”며, 해당 곡이 베이스 기타리스트 출신 황윤석이 작사·작곡해 자신에게 건넨 노래라고 설명했다. ‘언제까지나’는 그리움의 감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으로, 방송에서는 “언제까지나 내가 당신을 그리워할지 나도 모르겠다”는 노랫말이 소개되며 곡의 정서를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인혜인,김작가

특히 인혜인은 가수 활동과 함께 성남 시내버스 51번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들을 홀로 키우며 생계를 위해 버스 운전을 시작했고, 대형버스 경력이 24년”이라며 “현재도 운전을 병행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버스 안에서는 승객을 배려해 음악을 틀지 않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인혜인,김작가

라이브 무대에서는 ‘100년의 약속’, ‘민들레 사랑’, ‘연인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선보였다. 성악을 꿈꿨던 이력답게 탄탄한 발성과 맑은 음색이 돋보였고, 진행자들은 “목소리가 성우 같다”, “노래 자랑 대상 출신다운 무대”라며 감탄을 보냈다. 인혜인은 과거 성악 활동과 KBS ‘노래가 좋아’ 출연 계기를 언급하며, 가요에 도전하게 된 배경도 솔직하게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인혜인,김작가

김작가는 전혀 다른 결의 무대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포토그래퍼 출신 가수로 자신을 소개한 그는 ‘K 뮤직 파이팅 코리아’를 통해 응원가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였다. 김작가는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삶의 응원가를 만들고 싶었다”며, ‘파코(파이팅 코리아)’라는 구호의 의미도 직접 설명했다. 이어 ‘아싸 좋아’, 남진의 ‘나야 나’, 조동진의 ‘누이’까지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스튜디오에 웃음과 에너지를 더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인혜인,김작가

방송 내내 김작가는 “아직 무명 가수지만, 즐거움을 주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고, 인혜인은 김작가의 무대에 “행복 바이러스 같다”며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음악을 놓지 않았다는 공통점으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인혜인,김작가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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