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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밖 인생까지 꺼내놓은 진짜 이야기…이탁·박주현이 전한 노래와 삶 [가요톡톡-월]

김새빛 | 2026/01/29 01:27

■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2026.01.26.)

시간 : 낮 12시~오후 2시 생방송

진행 : 켈리, 조하도

초대게스트 : 이탁, 박주현

관악FM ‘가요톡톡’ 월요일 2부에는 가수 이탁과 박주현이 출연해, 노래를 넘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의 대표곡과 라이브 무대는 물론, 정년퇴직 이후의 삶과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눈 시간으로 채워졌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이탁, 박주현

먼저 박주현은 대표곡 ‘매너 없는 남자’에 대해 “발표된 지는 꽤 된 곡이지만, 최근 초대 무대에서 반응이 좋아 다시 많이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곡은 김종호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박주현은 “요즘 시대와 잘 맞는 노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공감을 전했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이탁, 박주현

방송에서는 ‘매너 없는 남자’가 다시 주목받게 된 과정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박주현은 “신곡 활동을 하다 보니 관객들이 이 노래를 먼저 알아보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노래가 가진 생명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곡을 들은 진행자들은 “통쾌함이 있는 노래”라며 반응을 전했고, 노래가 주는 감정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이탁, 박주현

이어 이탁은 근황과 함께 신곡 ‘사나 아이가’를 소개했다. 경상도 사투리로 ‘상남자’를 뜻하는 제목에 대해 이탁은 “대구·부산 쪽에서는 익숙한 표현”이라며, 작곡가 김민효와의 작업 과정도 함께 전했다. 그는 공기업 근무를 마치고 정년퇴직한 이후의 삶에 대해 “백수가 된 지 3년 차”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퇴직 이후 겪은 마음의 변화와 우울감을 털어놓았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이탁, 박주현

이탁은 “노래를 녹음하던 시기에 목 상태와 마음 상태가 모두 좋지 않았다”며 “그래서 조심스럽게 부르게 됐는데, 오히려 그 점이 곡의 색깔이 됐다”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목소리”라며, ‘사나 아이가’가 가진 반전 매력을 짚었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이탁, 박주현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라이브 무대도 이어졌다. 박주현은 남진의 ‘이력서’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이 노래가 지금의 내 인생과 닿아 있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이탁 역시 나훈아의 ‘아이라예’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사투리가 가진 정서와 자신만의 해석을 더했다.

방송 후반부에는 코로나 이후 가수로서의 현실,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고민, 배움을 멈추지 않으려는 태도까지 이야기가 확장됐다. 박주현은 “늘 부족한 것 같아서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이탁은 “지금은 다시 일과 삶을 고민하는 시기”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켈리,조하도의 가요톡톡 게스트:이탁, 박주현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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