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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록·정선교, ‘가요톡톡’서 낭만과 열정 오간 무대…‘신도림 연가’부터 ‘불을 밝혀줘’까지[가요톡톡-금]

김새빛 | 2026/02/27 18:44

■ 임문일&프라다옥의 가요톡톡 (2026.02.27.)

시간 : 낮 12시~오후 2시 생방송

진행 : 임문일, 프라다옥

초대게스트 : 임창록, 정선교

관악FM ‘임문일&프라다옥의 가요톡톡’ 2부에 가수 임창록과 정선교가 출연해 각자의 색깔이 담긴 무대로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두 사람은 이름 이야기부터 음악, 활동 근황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나누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임창록,정선교

이날 먼저 마이크를 잡은 정선교는 자신의 곡 ‘불을 밝혀줘’를 선보였다. “기다렸는지 눈물이 말라버렸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사랑의 간절함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노래로, 무대 직후 진행자들은 “중독성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선교는 이어 ‘그냥 좋은 사람’까지 연이어 들려주며 특유의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전했다. 학창 시절 ‘람바다’로 불릴 만큼 춤에 자신 있었다는 그는, 노래 교실 수업과 축제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임창록,정선교

임창록은 대표곡 ‘신도림 연가’로 분위기를 바꿨다. 신도림역에서 직접 가사를 썼다고 밝힌 그는 “겨울밤 철길 위에서 느낀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천으로 갈까 수원으로 갈까”라는 대목에 대해 “인천의 추억과 오래 살았던 수원의 기억이 담겼다”고 전해 노래에 얽힌 개인적 사연을 들려줬다. 최근에는 이 곡을 바탕으로 단편 영화 제작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미 시나리오까지 완성된 상태로, 영화화가 현실화될 경우 장편 뮤직비디오 형식의 색다른 작품이 될 전망이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임창록,정선교

또한 임창록은 배호의 ‘비 오는 남산’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원곡의 정서를 살리되 모창이 아닌 자신의 음색으로 풀어내며 “리메이크의 좋은 예”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임창록,정선교

현재 임창록은 안산사랑예술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공연과 봉사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안산시 실버가요제를 주최하는 등 지역 문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정선교 역시 노래 교실 수업과 지역 축제 무대를 통해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 있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임창록,정선교

방송 말미 두 사람은 봄을 앞둔 각오도 전했다. 임창록은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대형 행사 계획을 언급했고, 정선교는 더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낭만과 열정,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이날 방송은 두 가수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문일,최상의 가요톡톡 - 임창록,정선교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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