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2026.03.24.)
시간 : 낮 12시~오후 2시 생방송
진행 : 화영, 오은영
초대게스트 : 서도진, 이하린
관악FM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3월 24일 방송에는 서도진과 이하린이 출연해 서로 다른 매력의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2부를 풍성하게 채웠다. 스튜디오는 방송 시작부터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과 실시간 댓글로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진행자들은 현장감 넘치는 반응 속에서 두 게스트를 차례로 소개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도진,이하린
먼저 서도진은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해 올해 활동 20주년을 맞았다고 직접 밝히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그는 뮤지컬을 중심으로 드라마와 영화까지 폭넓게 활동해 왔고,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관악FM 출연을 위해 일본행 일정을 조정했다는 말로 눈길을 끌었고, 진행자들은 그 진심에 감탄을 보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도진,이하린
이날 서도진은 2024년 방송 프로그램 OST였던 ‘세상이 흔들려도’를 소개하며 중저음의 깊은 매력을 들려줬다. 또 영화 ‘사막도’ 출연 소식과 함께 지금까지 맡아온 역할들에 대해 “각 역할마다 다 특징이 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진지한 태도를 전했다. 과거에는 악역을 많이 맡았고, 극 중에서 인물의 나이 변화를 따라가는 역할에 매력을 느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도진,이하린
이하린은 ‘미스트롯3’ 이후 더욱 활발해진 활동과 함께 상큼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그는 자신을 “주걱 여신”으로 소개하며 관악FM 재방문 소식도 반갑게 전했다. 이어 신곡 ‘이쁘니’를 소개하며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고, 이 곡이 동료 가수 박민주와의 인연 속에서 자신의 노래가 됐다는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도진,이하린
특히 이하린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리 잡은 ‘주걱 트롯’ 이야기를 들려주며 존재감을 빛냈다. 그는 미스트롯3를 준비하면서 특별한 무대를 위해 주걱 난타를 배웠고, 이를 트로트와 접목해 자신만의 장르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충북 단양 시루섬의 실화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작곡한 ‘시루섬’도 소개하며, 노래로 기억을 남기고 싶었던 진심을 전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도진,이하린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유쾌한 입담도 보여줬다. 즉석 3행시 코너에서 서도진은 “서서히 빠져드는 / 도발적인 매력남 / 진짜가 나타났다”라고 답했고, 이하린은 “하나밖에 / 둘도 없는 / 린스 같은 목소리 이하린입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도진,이하린
방송 후반부에는 악플과 대중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오갔다. 이하린은 부정적인 반응도 긍정적으로 바꾸려 노력한다고 했고, 서도진 역시 악플을 크게 기억하지 않는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스스로 길을 만들고 보여주는 힘이 중요하다는 서도진의 말은 진행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안겼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도진,이하린
마지막에는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짧은 영상편지로 진심을 전했다. 이하린은 자신에게 다정한 응원을 건넸고, 서도진은 “성실하게 살아왔다”며 “수고했다”는 말을 남겼다. 화려한 무대와 유쾌한 웃음, 그리고 각자의 시간을 버텨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진심이 함께한 방송이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도진,이하린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