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2026.03.26.)
시간 : 낮 12시~오후 2시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김나나, 전혜진
관악FM ‘가요톡톡’ 2부에는 가수 김나나와 전혜진이 출연해 각자의 곡과 음악 인생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나는 자신의 대표곡 ‘괜찮은 여자’를 중심으로 밝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고, 전혜진은 신곡 ‘마지막 인사’를 비롯해 애절한 감성의 무대로 존재감을 남겼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이어온 인연답게 편안한 호흡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채웠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김나나,전혜진
먼저 김나나는 “저는 ‘괜찮은 여자’라는 제목으로 타이틀곡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나나입니다”라고 인사하며 힘찬 포문을 열었다. 진행자들은 “진짜 괜찮은 여자분 같아요”, “딱 뵀는데 그냥 괜찮으시네요”라며 분위기를 띄웠고, 김나나는 유쾌하게 받아치며 첫 등장부터 친근한 인상을 남겼다. 김나나는 ‘괜찮은 여자’에 대해 “어떤 유혹이 있어도 한 사람한테만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라고 설명하며 곡의 정서를 또렷하게 전했
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김나나,전혜진
특히 김나나는 이 곡이 2020년에 발표된 작품이라고 밝히며, 코로나 시기에 나와 더 아쉬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방송에서는 흔들림 없는 무대 매너와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괜찮은 여자’와 라이브곡 ‘옹이’, ‘사랑아 가자’, ‘바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히 했다. 진행자들 역시 “괜찮은 여자, 괜찮은 가수님”이라고 거듭 언급하며 김나나의 무대와 방송 감각에 호응을 보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김나나,전혜진
전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 타이틀곡을 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았어요”라고 소개하며 관악FM 청취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진행자들은 “오늘 첫 인사죠”라며 반갑게 맞았고, 전혜진은 신곡 ‘마지막 인사’가 한 달 정도 된 따끈한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노래에 대해 첫사랑을 떠올리며 추억을 놓아주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해, 제목과는 달리 단순한 작별의 의미를 넘어선 감성을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김나나,전혜진
또 전혜진은 ‘마지막 인사’ 외에도 ‘물망초’, ‘세월에 던진 사랑’, ‘돌아보지 마세요’ 등을 들려주며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다. 방송에서는 전혜진이 노래 지도 활동을 오래 이어오고 있다는 점도 소개됐다. 김나나는 전혜진에 대해 노래 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고, 전혜진 역시 음악을 꾸준히 이어오다 이번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절한 정서를 담아낸 전혜진의 무대는 청취자들에게 또렷한 여운을 남겼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김나나,전혜진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인상적인 지점은 김나나와 전혜진의 오랜 우정이었다. 두 사람은 2013년 경희대학교 노래지도자 과정에서 만나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 왔다고 밝혔고, 서로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코드가 맞았다”, “대화가 통하고 생각하는 게 맞더라”고 말하며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옥이와 태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더했고, 김나나와 전혜진 역시 각자의 개성을 헷갈림 없이 보여주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가요톡톡’ 목요일 2부를 풍성하게 채웠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김나나,전혜진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