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현, 김새빛의 가요톡톡 (2026.04.02.)
시간 : 낮 12시~오후 2시 생방송
진행 : 최종현, 김새빛
초대게스트 : 김은아, 성민우
관악FM ‘최종현, 김새빛의 가요톡톡’ 2부에는 김은아와 성민우가 출연해 서로 다른 색깔의 무대로 수요일 오후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아는 자신을 “성인가요계의 퀸녀”라고 소개했고, 성민우는 “감성 트롯 성민우”라고 인사하며 각자의 개성을 분명히 드러냈다. 두 사람은 첫 인사부터 편안한 입담을 주고받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

최종현,김새빛의 가요톡톡 - 김은아,성민우
김은아는 안양에서 방송국을 찾았다고 밝히며, 2019년 마포FM에서 게스트 출연을 계기로 DJ 활동까지 이어졌던 경험을 전했다. 그는 라디오 진행에 대한 로망으로 시작한 방송을 7년 가까이 이어왔다고 털어놓으며, 오랜만에 관악FM을 다시 찾은 반가움도 함께 전했다. 최종현과 김새빛은 김은아의 방송 경험과 안정적인 진행 감각에 주목하며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

최종현,김새빛의 가요톡톡 - 김은아,성민우
이날 김은아는 올해 1월 22일 발매한 신곡 ‘사랑이 떠나네’를 소개했다. 가사는 이별의 아픔과 원망을 담고 있지만, 멜로디는 경쾌한 댄스 트롯으로 풀어낸 곡이라는 설명도 직접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작곡가 김인효와의 인연, 자신의 목소리에 어울리는 곡을 받기까지의 과정도 함께 전하며 신곡에 담긴 애정을 보여줬다. 이어 ‘돌아와’까지 들려주며 한층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입증했다.

최종현,김새빛의 가요톡톡 - 김은아,성민우
성민우는 동대문 장안동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의상 디자이너로 오랜 세월 일해오면서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서 노래 지도자 과정을 밟던 중 김인효 작곡가와 인연을 맺었고, 그 과정을 통해 데뷔곡 ‘나밖에 몰라요’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곡의 정서를 풀어냈다는 대목은 성민우만의 진정성을 더했다.

최종현,김새빛의 가요톡톡 - 김은아,성민우
실제 무대에서도 성민우의 색깔은 또렷했다. ‘나밖에 몰라요’에서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고, 또 다른 곡 ‘내가 버린 아픔’에서는 국악풍 감성을 더한 보컬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방송 중 성민우는 이 곡에 대해 편곡 과정에서 국악적인 색을 덜어냈지만, 앞으로는 아쟁과 현악 사중주를 더해 더욱 절절한 분위기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종현,김새빛의 가요톡톡 - 김은아,성민우
이날 방송은 두 가수의 노래만이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로도 눈길을 끌었다. 최종현과 김새빛은 김은아의 노련한 방송 감각과 탄탄한 가창력, 성민우의 묵직한 음색과 무대 잠재력을 차례로 짚으며 힘을 보탰고,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댓글과 후원도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방송 말미 김은아는 “앞으로 자주 불러주시면 가까우니까 자주 오겠다”고 밝혔고, 성민우는 “새내기 딱지를 뗄 수 있게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최종현,김새빛의 가요톡톡 - 김은아,성민우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