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 태윤의 가요톡톡 (2026.04.02.)
시간 : 낮 12시~오후 2시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심하정, 미소리
관악FM ‘옥이, 태윤의 가요톡톡’ 목요일 2부에는 심하정과 미소리가 출연해 첫 만남의 설렘과 편안한 입담으로 방송의 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목요일 코너에 처음 함께한 뉴페이스로 소개됐고, 심하정은 타이틀곡 ‘너무해’, 미소리는 ‘차 한 잔 시 한수’를 앞세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특히 미소리는 이날이 라디오 첫 출연이라고 밝혀 더욱 시선을 모았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심하정,미소리
심하정은 자신의 대표곡 ‘너무해’와 ‘처음에는 몰랐었네’ 두 곡을 소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너무해’는 손정우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심하정은 사랑한다고 해놓고 떠나버린 상대를 향한 감정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또 이 곡이 2021년 무렵 발표된 노래라고 직접 밝혔고, 당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음반을 냈던 배경도 함께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심하정,미소리
심하정의 음악 여정은 가요 합창단 활동과 맞닿아 있었다. 그는 가요 합창단에서 오랫동안 노래를 연습하며 봉사활동을 해왔고, 미소리 역시 같은 합창단에서 함께 활동했다고 말했다. 지역과 경로당 등을 돌며 노래 봉사를 이어온 경험은 심하정의 무대에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고, 진행자들 역시 두 사람의 호흡이 합창단 활동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심하정,미소리
이어 소개된 미소리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미소리는 예명이 본명이 아니라고 밝히며, 남편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미소리’에는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이 담겨 있고, 널리 아름다운 노래를 전하라는 의미도 담겼다고 전했다. 미소리의 타이틀곡 ‘차 한 잔 시 한수’는 김동찬의 곡으로, 올해 2월에 나온 따끈한 신곡이라고 소개됐다. 그는 이 곡에 대해 트롯도, 댄스도, 발라드도 아닌 독특한 매력이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심하정,미소리
방송에서 들려준 두 사람의 무대도 각자의 색이 또렷했다. 심하정은 자신의 곡 ‘너무해’에 이어 라이브 곡으로 ‘무심 세월’을 선곡했고, 원래 발라드를 좋아하지만 합창단 활동을 하며 트로트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미소리는 ‘차 한 잔 시 한수’로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합창단에서 자주 불렀던 곡 가운데 ‘오늘이 젊은 날’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맑고 소녀 같은 음색을 드러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심하정,미소리
무대 뒤 이야기도 훈훈했다. 심하정은 서울 중구에서 활동하는 가요 합창단 이야기를 전하며 식전 행사와 봉사 무대를 이어온 시간을 소개했고, 미소리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주로 합창곡으로 편곡해 불렀다고 덧붙였다. 라디오 첫 출연에 긴장해 식은땀이 날 정도였다고 말한 미소리에게 심하정은 힘을 보탰고, 진행자들도 두 사람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심하정,미소리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팟빵,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