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2026.07.07.)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화영, 오은영
초대게스트 : 서비결, 송창용
관악FM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에 가수 서비결과 송창용이 출연해 강한 무대 에너지와 따뜻한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서비결은 청주에서 폭우를 뚫고 관악FM을 찾았고, 송창용은 37년간의 서울시 공직 생활을 마친 뒤 가수로 데뷔한 인생 2막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비결,송창용
먼저 서비결은 ‘말해봐요’, ‘인생별거냐’ 등으로 활동하며 행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로 소개됐다. 그는 최근 ‘칠수와 만수’라는 밴드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며, 트럼펫과 색소폰, 드럼, 베이스, 기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충주와 청주 등 여러 지역에서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서비결은 무대에 서는 것이 가장 좋다며, 어릴 때부터 남들 앞에서 노래하는 일을 즐겼다고 밝혔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비결
방송에서는 서비결의 ‘아주 좋아’가 소개됐다. 서비결은 이 곡이 오해균 작곡가와 작업한 노래라고 설명하며, 가사 안에 ‘직지’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직지’가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문화유산이며, 그 안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노래 가사로 풀어냈다고 전했다. 진행자들은 서비결의 시원한 목청과 자신감 있는 표정, 손짓이 무대의 몰입도를 높인다고 호응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송창용,서비결
송창용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37년간 근무한 뒤 정년퇴직 후 가수로 데뷔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사랑의 꽃 한 송이’와 ‘내 나이 칠십’으로 데뷔했다며, 공무원을 하던 사람이 어떻게 노래를 하느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주변에서는 예전부터 끼가 있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송창용의 차분한 인상 속에 담긴 카리스마와 무대 감각에 주목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송창용
송창용은 영화 ‘천국 아이들의 하모니’를 만들며 음악과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영화감독 조동관이 쓴 시를 바탕으로 오해균 작곡가가 곡을 만들었고, 그 노래를 부르며 가수라는 호칭을 얻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영화가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레미상을 받았다고도 전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비결,송창용
이어 송창용의 ‘내 나이 칠십’이 방송됐다. 이 곡은 세월이 흘러도 웃으며 살아가겠다는 마음과, 인생은 여전히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노래를 들은 진행자들은 “노래를 안 하셨으면 안 될 뻔했다”며 힘 있는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분위기에 감탄했다. 송창용은 무대에 설 때 크게 떨리지는 않았다며, 첫 무대였던 청주 흥덕사 직지 관련 공연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서비결,송창용
라이브 무대에서는 서비결이 ‘말해봐요’를 부르며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처럼 만들었다. 진행자들은 서비결의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무대 장악력에 감탄했고, 송창용 역시 서비결의 무대 표현을 배워 더 멋진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송창용의 ‘사랑의 꽃 한 송이’도 소개되며 따뜻한 사랑의 정서를 전했다. 방송 끝 무렵 서비결은 다시 불러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찾아오겠다고 인사했고, 송창용은 관악FM을 통해 자신의 노래가 더 많이 들리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