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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랑·장금희, 사랑과 자존심으로 채운 목요일…‘사랑 사랑 사랑’과 ‘자존심’ [가요톡톡-목]

전은송 | 2026/07/21 22:03

■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2026.07.09.)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호사랑, 장금희



관악FM ‘옥이&태윤의 가요톡톡’에 가수 호사랑과 장금희가 출연해 각자의 노래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호사랑은 경기 북부에서 관악FM을 찾았고, 장금희는 비가 내리는 날 강원도 강릉에서 기차와 택시를 타고 도착했다. 두 사람은 먼 길을 달려온 만큼 반가운 인사와 힘 있는 무대로 목요일 오후를 채웠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호사랑,장금희


먼저 호사랑은 “경기 북부에서 여러분들을 뵙고 싶어서 왔다”며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름처럼 사랑이 가득한 분위기로 등장한 그는 자신의 곡 ‘사랑 사랑 사랑’을 소개했다. 호사랑은 이 노래가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서든 부를 수 있는 사랑스러운 곡이라며, 결혼식 같은 자리에서도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호사랑


방송에서는 호사랑의 ‘사랑 사랑 사랑’이 먼저 소개됐다. 노래가 끝난 뒤 진행자들은 어느 장소에서든 부를 수 있는 행사용 노래 같다고 호응했고, 사랑 고백의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호사랑은 이 곡이 2023년에 나온 노래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장금희,호사랑


장금희는 자신을 “강원도가 낳은 품바 가수”라고 소개했다. 그는 품바를 약 20년 해왔고, 가수가 된 지는 4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타이틀곡으로 ‘자존심’과 ‘내사랑을돌려줘’를 소개했다. 장금희는 오랜 현장 경험 덕분에 무대에는 익숙하지만, 라디오 출연은 아직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장금희


장금희의 ‘자존심’도 방송됐다. 장금희는 이 곡이 품바 생활과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도 자존심 하나는 버리지 말고 꿋꿋하게 살아가라는 뜻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노래를 들은 진행자들은 20년 현장 라이브의 안정감이 느껴진다며, 허스키한 목소리와 진한 표현력이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말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호사랑,장금희


라이브 무대에서는 호사랑이 신정수의 ‘타인’을 부르며 안정적인 목소리를 들려줬다. 진행자들은 남자 가수의 노래인데도 호사랑이 부르니 본인 노래처럼 들린다고 호평했다. 이어 호사랑은 민요를 배운 경험도 이야기했다. 그는 과거 남도민요를 했고, 최근에는 인연을 통해 서도민요를 다시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호사랑,장금희


장금희는 자신의 선생님인 철희의 노래 ‘군산항아’를 부르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곡 ‘내사랑을돌려줘’를 통해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고, 호사랑은 최유나의 ‘목포의 사랑’과 우연이의 ‘그남자’를 부르며 사랑을 주제로 한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장금희는 ‘당신께만’을 부르며 고마운 이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 끝 무렵 장금희는 초심을 잃지 않고 품바로서도 가수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고, 호사랑은 “열심히 살겠다”는 짧고 진심 어린 말로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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