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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석, 웃음과 위로로 채운 금요일…‘기죽지 마라’로 전한 인생 응원 [가요톡톡-금]

전은송 | 2026/07/21 22:03

■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2026.07.10.)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임문일, 최상아
초대게스트 : 심우석



관악FM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에 가수 심우석이 출연해 힘 있는 노래와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심우석은 축구 이야기로 방송의 문을 열며 진행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어 더운 여름과 음식 이야기, 재능기부 공연 경험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금요일 오후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심우석


방송 초반 심우석은 최근 요양원과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에 참여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공연 전 무표정하던 어르신들이 노래와 춤을 보며 점차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노래하는 일 역시 가수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고 호응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심우석


이날 먼저 소개된 곡은 심우석의 ‘기죽지 마라’였다. 심우석은 이 곡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요양원·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도 힘을 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기죽지 마라”라는 제목처럼, 돈이 없어도 나이가 들어도 움츠러들지 말고 힘내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었다. 진행자들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용기가 난다며, “아자아자”라는 말처럼 어깨를 세워주는 노래라고 말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심우석


심우석은 가요계의 ‘백종원’이라는 별명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주변에서 그가 만든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며, 계란찜과 파전을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자들과는 파전의 ‘겉바속촉’ 노하우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고, 심우석 특유의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방송에 활기를 더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심우석


이어 심우석은 자신의 3집 타이틀곡이 될 예정이라고 소개한 ‘굿바이 레스토랑’을 라이브로 불렀다. 그는 관악FM ‘가요톡톡’ 무대에 서는 만큼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래를 들은 진행자들은 심우석의 깊은 울림과 발성에 주목하며, 가슴에서 끌어올리는 소리와 무대 장악력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심우석


심우석의 ‘백년초 사랑’도 소개됐다. 그는 백년초가 제주도에서 자라는 선인장과 식물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인생 100년 속에서 한 사람을 만나 꽃을 피우듯 함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심우석의 노래에는 여유와 호소력이 함께 느껴진다며, 편안하게 부르면서도 메시지가 깊게 전달된다고 호평했다.

임문일,최상아의 가요톡톡 - 심우석


라이브 무대에서는 ‘보릿고개’와 ‘위스키 온 더 락’도 이어졌다. 심우석은 ‘보릿고개’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소화하며 옛 시절의 정서를 전했고, 진행자들은 원곡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맛을 살려 부르는 점이 와닿는다고 말했다. 방송 끝무렵에는 관악FM 김기욱 본부장의 별세 소식을 다시 전하며 애도의 마음을 나눴고, 심우석은 좋은 기운을 전해 준 진행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심우석의 유쾌한 에너지와 깊은 노래, 그리고 관악FM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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