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2026.07.14.)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화영, 오은영
초대게스트 : 지근식, 조아서
관악FM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에 싱어송라이터 지근식과 가수 조아서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과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리허설 때부터 귀가 행복했다”는 진행자들의 반응으로 시작됐다. 지근식은 오랜 시간 곡을 만들고 노래해 온 음악인의 깊이를 전했고, 조아서는 밝은 에너지와 시원한 라이브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지근식,조아서
먼저 지근식은 1989년 ‘혼자 남은 밤’으로 데뷔한 가수이자 작곡가로 소개됐다. 진행자는 변진섭의 1집과 2집에 담긴 여러 곡을 언급하며, 변진섭의 ‘새들처럼’을 만든 음악인으로 지근식을 소개했다. 지근식은 “작곡도 하고 노래도 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생기 넘치는 방송 분위기에 긴장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지근식
조아서는 2014년 그룹 베이비로 데뷔한 뒤 가비엔제이로 활동했고, 현재는 가수이자 라디오 DJ, MC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그는 “관악FM이 좋아서, 화영·오은영 DJ가 좋아서, 근식 선배님이 좋아서 나왔다”며 재치 있게 인사했다. 현재 OBS 라디오 ‘파워라이브’ DJ로도 활동 중인 조아서는 관악FM 청취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가겠다고 말하며 방송 초반부터 활기를 더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조아서
방송에서는 먼저 지근식의 ‘파란 하늘 아래’가 소개됐다. 지근식은 오래전 발표한 앨범 ‘두 가지 꿈’과 관련해 같은 곡을 두 가지 버전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들려준 ‘파란 하늘 아래’는 쌈바 리듬이 더해진 버전으로, 더운 여름날 카리브해 같은 기분을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래가 흐른 뒤 진행자들은 드라이브하며 듣기 좋은 곡이라며, 몸을 가만히 두기 어려운 리듬이라고 호응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지근식,조아서
이어 조아서의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가 소개됐다. 조아서는 이 곡이 지난해 6월쯤 나온 발라드 곡이라며, 헤어진 뒤 친구로라도 남을 걸 하는 후회와 아쉬움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는 좋아서로 활동한 뒤 특히 아끼는 발라드 곡이라고 덧붙였다. 노래가 끝난 뒤 진행자들은 가비엔제이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과 조아서의 목소리에 호응하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지근식,조아서
두 사람은 곡을 만들고 표현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지근식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의 입장에서 곡을 만들고 녹음하며 수없이 반복해 듣다 보면, 가수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곡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말했다. 조아서는 가비엔제이 앨범에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들어간 적이 있다고 밝히며, 실제 이별 경험을 바탕으로 곡을 쓴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화영,오은영의 가요톡톡 - 지근식,조아서
라이브 무대에서는 지근식이 ‘그대에게’를 불렀다. 그는 이 곡이 변진섭 1집에 실렸던 곡이라며, 최근 자신의 방식으로 다시 불러본 곡이라고 설명했다. 조아서는 신나는 분위기의 ‘쌈바의 여인’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악FM을 향한 애정을 가사에 담아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지근식은 긴장했지만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조아서는 지근식의 노래를 들으며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선배 음악인의 따뜻한 선율과 후배 가수의 밝은 에너지가 함께 어우러진 시간이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