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숙의 가요톡톡 (2026.07.15.)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서해숙
초대게스트 : 박승수, 민영
관악FM ‘서해숙의 가요톡톡’에 가수 박승수와 민영이 출연해 각자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최종현의 부재로 서해숙이 단독 진행한 가운데, 두 게스트가 함께 자리해 사랑과 추억, 다시 시작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승수는 아내를 향한 노래와 삶을 돌아보는 곡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고, 민영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와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서해숙의 가요톡톡 - 박승수,민영
먼저 박승수는 지난달에 이어 다시 관악FM을 찾았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는 최근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고, 새롭게 준비한 세 곡으로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박승수는 타이틀곡 ‘너는 내 운명이야’를 비롯해 ‘그대의 잠든 얼굴’, ‘거울아’까지 세 곡을 언급하며, 타이틀곡 ‘너는 내 운명이야’가 여러 곳에서 들리고 있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해숙의 가요톡톡 - 박승수
민영은 관악FM ‘서해숙의 가요톡톡’에 초대해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수요일 저녁 세계타임즈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자신의 곡으로는 ‘친구들’, ‘그대 꽃 향기’, ‘추억의 그 사람’, ‘완산동의 흥’ 등을 언급했다. 민영은 작사와 작곡을 직접 하고 노래까지 부른다며,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곡 작업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숙의 가요톡톡 - 민영
방송에서는 먼저 박승수의 ‘너는 내 운명이야’가 소개됐다. 박승수는 이 곡의 가사가 40년 넘게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이야기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를 처음 본 순간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고, 청순한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회상했다. ‘너는 내 운명이야’는 그런 첫 만남의 설렘과 아내를 향한 애정을 담은 노래였다.

서해숙의 가요톡톡 - 박승수,민영
이어 민영의 데뷔곡 ‘친구들’이 소개됐다. 민영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노래가 흐른 뒤 그는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개구쟁이처럼 놀아보고 싶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도우며 애어른처럼 지내야 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서해숙의 가요톡톡 - 박승수,민영
박승수의 ‘그대의 잠든 얼굴’도 소개됐다. 그는 병원에 다녀온 뒤 깊이 잠든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그동안 못해준 것들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서 휴대전화 메모장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 마음이 곡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박승수는 이 노래를 통해 곁에 있는 배우자에게 말 한마디라도 더 따뜻하게 건네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해숙의 가요톡톡 - 박승수,민영
민영은 ‘그대 꽃 향기’를 소개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인생을 지나 두 번째 삶을 시작하는 이들이 산도 가고, 들도 가고, 꽃도 보며 함께 즐겁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승수는 ‘거울아’를 통해 거울을 보며 “10년만 젊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을 노래했다고 전했고, 민영은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민영이 진강의 ‘임진강’을 소개하며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한 가수들의 노래를 불러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박승수의 아내를 향한 따뜻한 사랑, 민영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음악 열정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