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2026.07.23.)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나윤미, 홍진
관악FM ‘옥이&태윤의 가요톡톡’에 가수 나윤미와 홍진이 출연해 각자의 활동곡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나윤미는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오랜 세월을 함께하자는 마음을 담은 ‘백년고개’를 소개했고, 홍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며 부른 ‘님이시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부모님과 가족을 향한 마음을 노래에 담아 목요일 오후 청취자들과 나눴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나윤미,홍진
나윤미는 ‘백년고개’를 비롯해 ‘하늘 사랑’과 ‘이 내 속을 누가 알까’ 등의 곡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첫 음반을 발표한 지 약 7년이 됐으며, 녹음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약 1년 동안 노래 활동을 쉬었던 시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다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백년고개’를 중심으로 노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나윤미
홍진은 서울 광진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솔로 음반의 타이틀곡 ‘님이시여’를 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음반을 내기 전부터 버스킹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왔지만 자신의 곡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솔로 음반의 타이틀곡 ‘님이시여’를 발표했으며, 나윤미와는 같은 녹음실을 이용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홍진
나윤미의 ‘백년고개’는 사랑하는 배우자와 손을 맞잡고 아프지 않게 건강을 지키며 백년의 고개를 함께 넘어가자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나윤미는 백년을 함께 살아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건강을 잘 챙기며 고개를 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그는 지역 행사와 대회에서 노래하며 상을 받았고, 자신의 이름이 담긴 노래를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첫 음반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홍진,나윤미
홍진의 ‘님이시여’에는 자신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담겼다. 홍진은 어머니가 오랫동안 병치레를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며,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마음속 응어리를 노래로 풀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고, 자신이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며 아쉬웠던 순간도 떠올리게 된다고 전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나윤미,홍진
두 사람은 음악 활동과 함께 이어가고 있는 일상도 소개했다. 나윤미는 보험 일을 하면서도 노래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있으며, 더 좋은 곡을 만나 계속 음반을 발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홍진은 약 26~27년 동안 식당에 식용유와 쌀, 양념류 등을 공급하는 식자재 유통업에 종사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어려워진 경기로 식당가가 많이 조용해졌다며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홍진,나윤미
라이브 무대에서 나윤미는 ‘용두산 엘레지’와 ‘꽃바람’을 부른 뒤, 충남 서천의 바닷가에서 어부로 살아온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의 강’을 들려줬다. 홍진은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을 노래한 ‘무심세월’과 아버지의 삶을 담은 ‘소금꽃’, 비 오는 날의 사랑을 표현한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선보였다. 방송을 마치며 나윤미는 폭염과 식중독에 유의하고 행복한 날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홍진은 청취자들과 함께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고,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