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이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흘에 한 번꼴로 있는 지하철 예술무대 공연으로 지역주민들과 역사 이용자들의 귀만 충족시켜주는 것 뿐 만 아니라 미술작품 전시로 눈까지 충족시켜주게 됐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난 11일,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 미술관을 개관했다.
지하1층 대합실에 위치한 서울대입구역 미술관은 총면적 95㎡로 약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역사 내 여유공간을 미술관으로 개조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돕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
서울메트로는 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개관 당일인 11일부터 ‘제2회 서울메트로 미술대전’ 수상작 51점을 전시한다.
현재 한국화, 서양화, 사진 부분을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서예, 문인화 부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대입구역 미술관의 대관신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받을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후 전시가 가능하다.